걱정 근심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 글을 남깁니다. 희망이 없고 아픔을 치유하시지 못한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걱정 근심의 원인을 바로 보자
우리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외부의 자극 또는 영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외부의 자극이나 영향으로 시작되긴 했으나 반응을 일으킨 것은 우리 자신이죠.
즉 문제의 시작과 원인이 외부에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스트레스, 좌절, 분노, 걱정, 근심, 불안, 우울은 우리 자신의 내부 문제입니다.
바로 우리 자신의 문제인 것입니다. 만약 걱정 근심 해소를 원하신다면 희망을 다시 품고 아픔을 극복하시기 위해서는 외부의 원인을 제거하거나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가난을 예로 들어볼까요? 가난 때문에 힘들다면 우리가 만약 부자가 되면 가난으로 생겼던 불안과 근심, 걱정과 우울이 해결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부가 소용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돈이나 환경 같은 외부로부터 나올 수도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나 자신을 봐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존재인지 이제는 의문을 던질 때가 왔습니다.
걱정 근심을 해결하기 위한 첫 시작
그렇다면 나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는 내가 원하지 않는 특정한 사건 특정한 상태가 생겼다는 것이죠.
즉 이 문제는 내가 정했습니다. 나의 가치관, 나의 규범, 나의 도덕, 나의 윤리로 이 문제를 평가했을 때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즉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되는 것도 있겠지만 나 스스로가 문제라고 정의했기 때문에 실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사회적으로 문제시되더라도 내가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에겐 스트레스나 불안 요소가 될 수 없죠. 즉 문제를 정의하는 것은 나 자신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정의하는 나의 정의관, 나의 해석, 나의 관점이 바뀌면 되는 것입니다. 즉 내가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다는 것이죠.
즉 해석과 관점의 문제입니다. 만약 배우자의 잔소리나 행동이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을 생각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바로 나 자신입니다. 만약 그 잔소리와 행동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혹시 제가 주장하는 바를 이해하셨나요? 아마 공감은 해주셨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더욱 확실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패러다임에서 내가 아닌 나를 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판단하는 것은 나 자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의 나는 누구일까요? 나 자신입니다. 더욱 자세히 분별해 본다면 나의 생각, 나의 마음, 나의 무의식 같은 내 안에 있는 누군가라는 것이죠.
내 안에 있는 누군가를 사회에서는 패러다임이라고 부릅니다. 또는 자의식, 자아라고도 하죠. 내 자아가 문제를 정의하고 판단했습니다.
내가 힘든 이유는 내 자아와 내 패러다임이 문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 자아와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가난이 문제가 아니라고 잔소리와 공격, 방해와 비난이 문제가 아니라고 정의할 수 있는 내 자아가 되면 내 패러다임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죠. 걱정과 근심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완벽하게 통제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원인이 되었던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훨씬 근본적이고 이상적인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근심과 걱정이 매일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자아가 달라지고 내 패러다임과 정체성이 바뀌어야 된다는 것이죠. 문제를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패러다임 말입니다.
패러다임과 정체성은 어떻게 바꾸나?
그렇다면 내 자아와 패러다임 즉 나의 정체성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내 정체성을 바꾼다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요? 사실 이 부분이 오늘의 주제이자 해결책입니다.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감당할 수 있는 초월할 수 있는 그런 정체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누군가는 교육, 누군가는 깨달음, 누군가는 열정과 노력, 누군가는 실패라고 이야기합니다. 다 맞습니다. 이런 요체들이 모여서 우리를 바꾸죠. 하지만 우리의 정체성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답답하죠. 나 자신을 어떻게 할 수 없음을 나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죠. 그래서 이 부분은 쉽게 해결이 나지 않을 듯합니다.
그러던 제가 드디어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방법은 다름 아닌 "말"입니다. "언어"입니다. 신앙적으로 보자면 "말씀"입니다. 어떻게 보면 독서가 될 수 있고 묵상이 될 수 있고 읽기와 쓰기가 될 수 있지만 핵심은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언어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과 언어가 바뀌면 우리의 정체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그것을 독서라고 이야기하고 교육이라고 이야기하고 배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방법이든지 괜찮습니다. 핵심은 말과 언어를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바꾸십시오. 변화하십시오. 당신의 말과 언어를 바꾸시면 됩니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 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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